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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명태의 다양한 이름과 맛 명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빛나는 그날을 위해 우리나라 명태(Alaska pollack) 어원은 옛날 함경도 감사가 명천을 방문하였는데 태씨 성의 어부가 바친 생선의 맛에 감동하여 그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선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이 생선이 명천의 어부 태씨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기리기 위해 '명태'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명태는 다양한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갓 잡혔을 때는 '생태', 얼린 상태는 '동태', 얼렸다가 녹였다가를 반복한 상태는 '황태', 황태처럼 얼렸다가 녹였다가 반복하지만 검은색을 띤 '먹태', 반건조 상태는 '코다리', 완전히 말린 상태는 '북어', 그리고 어린 상태일 때는 '노가리'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다양한.. 2023. 11. 15.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새우의 다양한 매력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새우의 종류와 특징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새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겠습디. 대하로 불리우는 흰다리새우는 우리나라에서 양식으로 주로 키워지는 새우입니다. 구이나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딱새우는 자연산으로 주로 제주도에서 잡힙니다. 살은 적지만 달고 맛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리새우 (일명 : 오도리새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고급새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새우는 잡힌 뒤에 빨리 죽는 특징이 있으며, 껍질이 얇고 연하며 단맛이 강해 단새우라 불립니다. 블랙타이거새우는 한국에서는 잡히지 않으며 주로 외국에서 수입합니다. 크기가 크고 살이 단단하여 식감이 좋으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새우가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있.. 2023. 11. 14.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가리비는 건강에 좋은 선택 가리비(scallop)는 조개류 중 하나로, 위협을 받으면 패각을 닫고 물을 분출해 몸을 움직이는 '헤엄치는 조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고 동그란 형태를 가지며, 껍데기의 색상은 흰색이나 연한 갈색입니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에 적당한 섭취가 필요한 가리비 가리비(scallop)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합니다. 100g당 111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특히 신체 세포 구조를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이 귀중한 단백질은 신체의 성장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뼈, 근육, 혈액 등 신체 전반의 건강에 기여합니다. 또한 가리비는 철분의 .. 2023. 11. 10.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굴, 바다의 우유로 건강 지키기 굴(oyster)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굴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산 굴과 양식 굴, 무엇이 다른가? 자연산 굴(oyster)은 채취량이 일정치 않고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바싸게이 높게 형성됩니다. 밀물(바닷물에 잠짐)과 썰물(바닷물이 빠져 햇볕을 받음) 때를 겪으면서 자라는 속도가 느려 크기가 양식굴에 비해 작지만 자연산 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며 고소한 맛이 더 있습니다. 양식 굴은 자연산 굴보다 알이 굵고 크기가 일정한 편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모양도 자연산 굴 보다 조금 더 넓적하며 한국..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