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가리비는 건강에 좋은 선택

by 건강스마일러

가리비(scallop)는 조개류 중 하나로, 위협을 받으면 패각을 닫고 물을 분출해 몸을 움직이는 '헤엄치는 조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고 동그란 형태를 가지며, 껍데기의 색상은 흰색이나 연한 갈색입니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가리비-썸네일

 

건강한 식습관에 적당한 섭취가 필요한 가리비

가리비(scallop)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합니다. 100g당 111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특히 신체 세포 구조를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이 귀중한 단백질은 신체의 성장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뼈, 근육, 혈액 등 신체 전반의 건강에 기여합니다. 또한 가리비는 철분의 풍부합니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미네랄로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의 형성을 도와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 레벨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가리비는 오메가3 지방산의 가장 좋은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리비에 함유된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미네랄로 세포분열과 상처 치유에도 중요합니다. 또한 가리비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와 싸우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리비는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 메틸메티오닌, 루신, 아르기닌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12도 가리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계 건강 유지와 DNA, RNA 합성에 필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지원합니다. 가리비는 칼로리, 콜레스테롤, 단백질이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섭취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가리비 부작용운 조개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가리비 섭취를 피해야 하며, 가리비의 내장 부분에 패류독소가 축적되어 소량 섭취만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가리비를 먹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이며 신체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가리비 세척은 깨끗한 솔로 문질러 씻기

가리비(scallop)는 껍질이 닫혀있어야 하며, 열려 있는 것은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껍질을 두드렸을 때 속살이 움츠러들면 신선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리비의 껍데기는 광택이 있고 푸르스름한 빛을 띄어야 합니다. 껍질을 분리했을 때 관자와 날개 부분이 깨끗하게 붙어 있으면 가리비가 싱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찜이나 구이로 요리할 때는 깨끗한 솔로 문질러 씻어줍니다. 가리비는 바닷속 태망에서 양식되므로 모래를 머금고 있지 않아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해감 과정에서 가리비의 특유의 단맛이 줄어들거나 잘못된 소금물 농도로 인해 가리비가 죽을 수 있으므로, 해감 과정을 생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로 먹을 가리비는 세척한 후 껍데기 사이에 칼을 넣고  돌려 입을 벌린 후, 숟가락으로 가리비 살만 발라내고 내장을 제거해야 합니다. 가리비를 생으로 섭취할 때는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야 식중독과 세균 감염 위험이 감소합니다.

 

 

홍가리비와 비단가리비 제철에 맞게 맛있는 시기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대표 가리비(scallop)의 종류에는 홍가리비, 비단가리비 있습니다. 홍가리비는 통성에서 양식이 되며 6~9개월 생산기간이 짧은 만큼 작지만 단맛이 강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11~3월이 제철이며 가장 맛있습니다. 비단가리비는 서해 남해 동해 남부에서 양식을 하며 18~24개월 이상 키워서 출하는 하는 만큼 다양한 색을 띠며 육질이 연하고 통통하고 담백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4~6월이 제철이며 가장 맛있습니다. 각 가리비의 크기나 맛은 다르지만, 제철의 가리비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는 바닷속 태망에서 양식되므로 모래를 머금고 있지 않아 해감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해감 과정을 거치면 오히려 단맛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