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어원1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명태의 다양한 이름과 맛 명태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빛나는 그날을 위해 우리나라 명태(Alaska pollack) 어원은 옛날 함경도 감사가 명천을 방문하였는데 태씨 성의 어부가 바친 생선의 맛에 감동하여 그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선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이 생선이 명천의 어부 태씨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기리기 위해 '명태'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명태는 다양한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갓 잡혔을 때는 '생태', 얼린 상태는 '동태', 얼렸다가 녹였다가를 반복한 상태는 '황태', 황태처럼 얼렸다가 녹였다가 반복하지만 검은색을 띤 '먹태', 반건조 상태는 '코다리', 완전히 말린 상태는 '북어', 그리고 어린 상태일 때는 '노가리'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다양한.. 2023. 11. 15. 이전 1 다음